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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링티피플06] 벽을 통해 나를 돌아보다, 꿈꾸는 다재다능 클라이머
작성자 링티 (ip:)
작성일 2022-02-08

# 링티피플: 마셔봐서 아는 사람들


Interview

꿈꾸는 다재다능 링티피플

클라이머 한종훈님



찬 바람 부는 겨울에도 운동을 쉴 수 없지! 21년 겨울, 강남의 한 클라이밍 센터에서 클라이머 '@후니씨' 한종훈님을 만났다. 스파이더맨처럼 금방 벽을 오르는 건 기본, 클라이밍 크루들을 위한 티셔츠 제작부터 도장깨기 원정 클라이밍까지! 세계 대회를 꿈꾸는 다재다능 몸짱 클라이머와 초크 가루 펄펄 날리는 인터뷰를 준비했어요. (쉿, 아직도 에디터 가방에 초크 가루가 남은 건 안 비밀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종훈이라고 하고요. 플랫폼 회사에서 보안 엔지니어 일을 하고 있어요. '보안 엔지니어'라고 하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보통 '화이트 해커'라고 말씀드리면 아시더라고요.



어떻게 클라이밍을 시작하게 되셨어요? 클라이밍을 하면 신체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도 궁금해요!

완전 처음 클라이밍을 접하게 된 건 친구 때문이었고, 졸업 후에 서울 쪽에서 일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게 된 지는 2년 정도 된 거 같아요.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배드민턴, 수영 등 다양한 운동을 해왔었는데 그중에 철봉 묘기에도 자신이 있었어서 클라이밍도 쉽게 시도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클라이밍을 해보니 철봉과는 전혀 다른 근육을 사용하더라고요. 상체만 약간 쓰던 근육들이 하체, 코어 골고루 쓰게 되면서 신체 능력도 좋아지고 몸에 전체적인 밸런스가 많이 맞춰졌어요.



단순히 클라이밍 하면 '손이 엄청 아프겠거니' 생각했는데, 클라이밍은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었군요!

네,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래도 클라이밍을 처음 접하게 되면 손이 많이 아프죠. '스킨이 아프다'라고 보통 표현하는데, '홀드'라는 인공 바위가 실제 바위처럼 거칠게 만들어져 있어요. 그러니까 클라이밍을 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그런 것도 극복을 해야 되고 살갗이 까지는 경우도 많아요. 제 경우에는 땀은 별로 안나는 편인데 전신에 힘을 주다 보니 근육적인 열은 많이 발생했던 것 같아요. 몸에 열은 엄청나죠!



클라이밍을 즐기는 종훈님, 마셔보면 안다! 링티를 직접 마셔보고 계신데 어떤가요?

링티는 광고를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됐는데, 링티가 저한테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물도 잘 안 마시는 편이고 영양제도 전혀 안 챙겨 먹어서 링티를 보고 필요성을 느껴서 처음 주문하게 됐죠. 저는 제품을 고를 때 성분까지 살펴보고 고르는 편인데, 링티는 포도당, 나트륨, 비타민C 게다가 타우린까지 들어있다 보니 에너지를 만드는데 충분히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링티를 클라이밍 할 때도 만족하며 마시고 계신다던데...

한번 클라이밍을 시작하면 짧게 하면 2시간, 보통은 3-4시간 정도 하게 되거든요? 클라이밍이 파워풀한 운동이고 에너지를 많이 쓰다 보니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당이 떨어지게 되는데 그때 링티를 마셔주면 좋더라고요. 수분 회복에 좋으니까 빨리 몸이 돌아오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또 링티가 좋은 이유가 제가 카페인을 잘 못 먹어요. 카페인이 안 받는 몸이라 다른 분들은 다 운동하기 전에 과일 주스나 아메리카노 샷으로 때리고 시작하는데 저는 그렇게 못 하거든요. 링티는 당이나 칼로리가 낮아서 부담이 적고, 큰 동작을 하거나 힘을 많이 쓰는 동작에서 파워를 주는 역할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링티가.





클라이밍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까요? 어떤 매력이 종훈님을 클라이밍으로 이끌고 있는지 궁금해요!

1차적으로 앞서 말씀드린 신체적인 이유가 있고요. 그리고 같이 하는 사람들 때문도 있어요. 보통 클라이밍 하면 '벽과 나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옆에서 응원도 많이 해주시거든요. 전혀 인사도 해본 적 없는 분들이 "파이팅, 파이팅" 하며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세요. 그런 분위기 자체가 매력적인 것 같아요. 운동 자체로만 보면 나만 잘하면 된다 느낌인데 그렇게만 하면 너무 냉혹한 운동이고, 클라이밍은 생각보다 따뜻한 운동인 것 같아요. 때로는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고 만나는 계기가 되기도 해서 전혀 모르는 사이인데 인스타그램 계정도 교환하고 '어디 운동 자주 다니시냐.'며 정보를 나누기도 하죠.



종훈님이랑 말씀을 나누다 보니 제가 클라이밍에 대한 편견을 굉장히 많이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 클라이밍 하면서 겪은 재밌는 일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원정'이라고 하죠. 전국에 클라이밍 센터가 많으니까 시간 맞고 친한 사람들이랑 부산으로 원정가기도 했어요. 1박 2일로 원정 가서 ‘여기서만큼은 설렁설렁할 수 없다!’며 클라이밍을 더 열심히 하는 거죠. 크루의 특성이라고 해야 되나 먹을 걸 정말 좋아하는데, 위치를 고를 데 먹을 곳을 먼저 찾고 클라이밍을 하러 가요. (웃음)



클라이밍을 할 때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면 될까요? 해보고 싶은 욕구가 막 생기는데요?!

클라이밍에서 스타트(start)와 탑(top)을 묶어서 '문제'라고 표현하거든요? 정말 수학 문제 풀듯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하는 마음 가짐을 가져요 항상.

 

클라이밍에서 스타트와 탑은 딱 정해져 있거든요. 그런데 중간 과정은 정해져 있지 않아요. 그래서 그 중간 과정은 어떻게 가든 상관없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해야 되지?’ 같은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면서, 제 신체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고 자연스럽게 '나'에 대한 생각들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클라이밍을 하다 보면 본인만의 개성이나 장점을 살려서 문제를 해결하면서 작은 성취감들을 여러 번 느낄 수 있거든요. 그러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실제로 내향적인 친구가 클라이밍을 하게 되면서 외향적인 성격으로 많이 바뀐 걸 봤어요. 일단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거든요!




클라이머로서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요?

일반인이지만 열심히, 꾸준히, 오래 해서 세계대회에 나가보고 싶어요. 하나에 빠지면 대충 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클라이밍으로 어느 정도 올라가 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런 목표가 생겼고, 지금은 예전보다 체계적으로 클라이밍을 하려고 하고 있어요. 사실 본캐가 보안 엔지니어이고 부캐가 클라이밍 하는 후니씨인데 마음의 비중은 후니씨가 더 많습니다. (웃음)



'@후니씨' 종훈님에게 링티란?

저에게 링티란, 같이 벽을 오를 수 있는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카페인을 못 마시는 저에게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

링티는 같이 벽을 오르는 동반자이다.

"


클라이머 한종훈








첨부파일 [링티피플06] 벽을 통해 나를 돌아보다, 꿈꾸는 다재다능 클라이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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