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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티피플] 코로나 영웅, 마음까지 치료하는 나이팅게일 HIT
  • 링티
  • 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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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링티피플: 마셔봐서 아는 사람들


    Interview

    링티쉐어로 만난 링티피플

    간호사 이유정님






    에디터의 고향인 대구에서 용기 있게 링티에 먼저 링티 쉐어를 요청한 간호사 유정님을 만났다. 

    3교대가 체질이라 말하는 그녀는 코로나 펜데믹 당시 3번이나 코로나 병동으로 파견을 간 코로나 영웅. 

    인터뷰를 통해 만난 유정님은 체구는 작지만 환자들과 동료 선생님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그 무엇보다 크게 느껴졌다. 

    코로나가 끝나면 가장 먼저 마스크를 벗고 밝은 모습으로 환자들과 만나고 싶다는 그녀. 

    취미도 많고 웃음도 많은 유블리, 하고 싶은 거 다해!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경대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 이유정이라고 합니다.

     

    간호사로 근무하신 지는 얼마나 되었나요?

    저는 2017년도에 입사해서 올해로 만 4년이 되었고, 지금은 5년 차 간호사입니다.

     

    코로나 병동에서 일하신 거로 알고 있는데, 코로나 병동에서는 언제부터 근무하셨나요?

    2020년도에 총 3번의 파견 갔는데, 첫 번째 파견은 3월 대구 펜데믹 선언 이후부터 6월까지, 

    두 번째 파견은 8월부터 10월 여름 휴가철에, 세 번째 파견은 수도권 병상 부족으로 

    우리 병원으로 전원 오시는 경우가 있었던 12월에 파견을 갔어요.

     

    그럼 파견 기간 이외의 기간에는 원래 근무 하시는 병동에서 일하시는 건가요?

    네, 그래서 작년에 한 3분의 2 정도는 파견 가고 3분의 1은 원래 병동에서 근무하고, 이렇게 왔다 갔다 했어요.



    평소 병동에서 근무하시는 동안의 일과를 소개해주세요.

    간호사는 3교대로 근무를 하니까 일단 데이, 이브닝, 나이트로 나뉘어서 근무를 하게 돼요.

    시간과 상관없이 데이, 이브닝, 나이트 간호사 모두 함께 하는 루틴 같은 업무가 있는데 

    시간에 맞춰서 피, 경구약, 주사약, 시술 등을 준비하고 기록하는 업무를 합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데이 근무는 환자의 입·퇴원을 받거나 시술, 검사, 수술을 안내하고 

    그 밖에 정규 검사가 있다면 검사 결과를 확인해 환자분과 보호자 분께 설명해드리는 일을 해요. 

    그리고 이브닝 근무는 다음날 할 시술, 검사, 수술 준비와 전처치를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있을 처방을 받고 처방 확인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이트 근무 같은 경우는 기록 점검을 하고 낮 시간대에 데이, 이브닝 간호사가 업무를 진행하면서 

    빠뜨리거나 실수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다음 날 할 일을 준비하는 업무를 해요.

     

    교대 근무를 하면 자주 밤·낮이 바뀔 것 같은데 힘들지는 않나요?

    보통 3교대가 힘들다고 많이 하시잖아요. 그런데 저는 3교대가 되게 잘 맞아요. (웃음)

    이브닝 근무 같은 경우는 3시까지 출근이에요. 그러면 1시까지 늦잠을 엄청 자요! 

    데이 근무 때는 일반 회사처럼 근무 끝나고 저녁에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든가 해요. 

    나이트 근무에는 밤 9시에 출근해요, 그럼 낮 시간에 할 수 있는 업무들을 하고 가끔은 취미 생활을 즐기고 출근하기도 합니다. 

    3교대라 오히려 시간 활용하기가 좋은 것 같아요!

     

    3교대가 맞다고 하는 간호사님은 처음 보는 거 같은데요?!

    저도 잘 못 봤어요. (웃음)



    어떤 계기로 코로나 병동에서 업무를 하시게 되셨나요? 가족분들 반응은 어떠셨어요?

    3월에 대구 펜데믹 선언되고 저희 병원이 코로나 중증환자 지정병원으로 지정됐어요. 

    그래서 병원 전체에서 파견 지원받겠다고 해서 당시 상황의 심각도를 알고 자원해서 가게 됐어요.

    가족들이 코로나 병동에 간다고 했을 때 되게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가족들한테는 걱정할까봐 "다 보호장구 입고 한다고 괜찮다."고 “걱정하지 마라.” 그러고 갔는데, 사실 저는 엄청 겁났죠.

     

    코로나 병동에서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하고 업무하실 때 힘드시지는 않았나요?

    힘든 게 진짜 많아요. (웃음) 보통 레벨D 방호복을 입고 일하면 힘들다고 알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생각보다 더 힘들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코로나 병동에 자원해서 갔는데, 각오하고 갔는데도 첫날에 레벨D 입는 걸 교육받을 때 

    딱 착장 끝내자마자 ‘아, 나 못하겠다.’ 이 생각이 드는 거예요!


    파견 가서 실제로 해보니까 사실 생각보다 더 힘들었어요. 

    약품 냄새도 심하고, 그렇지 않아도 엄청 크고 불편한 옷인데 안에서 방호복을 입고 뛰고, 환자 옮기고, 탈의 도와드리고, 

    포지션 체인지도 하고, 약물도 주고, 시술 준비하고 막 뛰어다니니까 

    진짜 옷 입고 사우나 들어간 느낌?! 땀이 줄줄줄줄줄, 뚝뚝뚝뚝 흐르는 게 느껴져요.

     

    레벨D 방호복을 입으면 탈의가 어렵다고 하는데 그럼 근무 중에 음료 섭취는 어떻게 하셨어요?

    음압에서 레벨D를 입고 근무하는 동안은 당연히 물도 마실 수 없고 화장실도 갈 수 없어요. 

    탈의가 어렵기도 하지만 코로나 발병 초반에는 레벨D 물품 자체도 귀하고,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모르니 아껴 쓰기도 해야했어요.

    그뿐만 아니라 한번 레벨D를, 그리고 ‘PAPR’ 이라는 보조 장치까지 하면 비용도 꽤 비싼 편이었기 때문에 

    한 번 입고 들어가면 최소 2시간 이상, 최대한 오랜 시간 머무르고 나오게 돼요. 

    목 마른 건 참아도 화장실이 급하면 힘들잖아요. 

    그래서 저도 그렇고 간호사 선생님들께서도 탈수될 걸 알면서도 물이나 음료를 거의 마시지 않았어요.



    링티에 링티 쉐어(기부)를 요청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다들 그런 생각을 한 번씩은 하셨데요. ‘만약 탈수 증세로 음압 안에서 쓰려진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요. 

    만약 음압 안에서 쓰러지면 다른 선생님 두 분이 레벨D를 입고 음압카를 끌고 와서 저를 소독약 뿌려서 다 닦고, 

    음압카에 실어서 닫고 음압카를 닦아서 꺼내고 탈의 후 나가서 다시 레벨D를 입고 응급실로 데려가야 하는 거잖아요?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그런데 그런 상황을 상상하면서까지 탈수될 게 뻔한데 

    많은 선생님께서 물을 한 모금도 안 먹고 음압에 들어간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그러다 링티가 떠올랐어요!

    링티를 마셔봤을 때, 물을 마셨을 때보다 훨씬 화장실을 덜 가더라고요. (웃음) 

    그래서 음압에 들어가기 전에 마셔도 부담이 덜 하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예전에 링티 대표님이 ‘미리 효과적으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마실 거리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링티를 만드셨다는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딱 지금 저희한테 필요한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의를 드렸던 때가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모든 선생님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되게 힘든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염치 불고하고 메일을 보냈는데 너무 흔쾌히 도와주시겠다고 해서 정말 기뻤어요!

     

    기부를 통해 알게 된 링티에 대한 다른 간호사분들의 후기는 어떤가요?

    다들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분 흡수율이 물보다 빠르기 때문에 물을 마셨을 때보다 부담이 덜하고 맛도 있고요.

    저희가 땀을 많이 흘리고 물을 마시게 되면 전해질 불균형 때문에 위험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보통 물보다 음료를 마셨는데 아무래도 하루에 두, 세병씩 마시면 칼로리 부담이 있더라고요. 

    근데 링티는 한 3분의 1정도 칼로리여서 부담이 덜해서 좋다고들 하시더라고요.

    최근에 병원에서 교육을 들으러 갔는데, 파견 때 만났던 선생님을 오랜만에 만났어요. 

    근데 링티를 가지고 오셨더라고요! 지금 다들 링티를 챙겨 드신다고 하시는데 뭔가 뭉클했어요.



    어릴 때부터 간호사라는 꿈을 꾸셨나요? 혹시 동경하는 다른 직업이 있지는 않았나요?

    저는 고등학생 때까지 미술을 하고 싶어했어요.

    그런데 현실적인 문제에 맞닥뜨려서 부모님께서 간호학과 진학을 원하셨고, 간호학과를 진학하게 된 케이스에요.

     

    원래 갖고 있던 꿈은 미술가셨는데 간호사가 되신 거네요?! 하고 싶었던 장래희망이랑 달라졌는데 간호사로 근무해보니 어떠셨어요?

    고등학생 때 적성 검사를 하니까 간호사가 나오긴 했어요. (웃음) 

    그런데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느냐, 잘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느냐'가 되게 크잖아요?

    그런데 일단 처음 진학은 부모님 뜻을 꺾지 못해서 간호학과로 진학을 하게 됐는데 해보니까 적성에도 잘 맞더라고요. 

    그래서 '잘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 하자.' 이렇게 생각해서 

    취미 생활로 도자기도 만들고 디자인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하고 있습니다.

     

    간호사로 근무하시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이나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일하면서 “일 잘한다.”,”주사 잘 놓는다.” 이렇게 칭찬 해주시면 기분이 좋고요. 어르신들의 최고의 칭찬인 

    “자기 딸 같다”, “며느리 삼고 싶다.” 이런 얘기 해주시면 ‘내가 그래도 일 잘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뿌듯해요.

    한 가지 에피소드가 있는데, 환자분 중에 치료 경과가 좋지 않은 편이라 많이 우울해하시고 힘들어 하셨던 환자분이 계셨어요. 많

    이 힘들어하셔서 제가 자주 찾아뵈서 안부도 여쭙고 정서적으로 지지를 많이 해드렸더니 

    제가 마음에 드셨는지 며느리 삼고 싶다며 몇 살인지 여쭤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나이를 말씀 드렸더니 갑자기 펑펑 우시면서 "아들이 스무 살이라서 안된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유, 제가 나이가 많아서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웃었던 일이 있어요. (웃음)

     

    간호사로 근무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이나 슬펐던 일이 있나요?

    제~일 슬펐던 일이 있는데, 입사 후 프리셉터 기간에 제 담당 환자분이 사망했어요.

    병원에서 환자분이 사망하게 되면 '연명치료'를 결정해야돼요. 보통 보호자분들이 연명치료 여부를 결정 못하시면, 

    저희는 심폐소생술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가끔 보호자님들끼리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배우자님은 '연명치료를 중단하겠다.' 하시는데, 자녀분들이 '연명치료를 하겠다.'라고 

    하시게 되면 저희는 연명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환자분이 곧 사망 직전인데 의견이 갈린 거에요. 그럼 저희는 심폐소생술을 진행하잖아요. 

    심장 압박하고, 기관 삽관하고... 바쁘게 진행하는데 연명치료 거부하셨던 보호자분께서 

    막 그만하라고 엄청 오열하시고 힘들어하시는거에요. 보호자분들끼리 의견이 안 맞으니까 그런 상황이 생겼어요.

    그때 저는 신규 간호사였고 그런 상황을 처음 보니까 너무 슬픈 거예요. 그래서 감정이 북받쳐서 같이 많이 울었어요. 

    울다가 나중에 '네가 거기서 울면 어떡하냐'며 많이 혼나기도 했죠. 그래서 그 때가 일하면서 가장 슬펐던 기억인 것 같아요.



    업무 중에 받는 압박감이나 스트레스는 어떻게 관리하세요?

    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최대한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려고 해요.

    병원은 사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분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그런 부분들을 전부 감정이입해서 힘들어하면 정말 끝도 없더라고요.

    신규때는 그런 게 많이 힘들었는데 어느정도 연차가 쌓이면서 '병원 일은 병원 일'로 두고, 

    퇴근 후의 일과는 제 생활과 삶을 살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오프라고 하죠, 근무 외의 시간에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세요?

    코로나 이후에는 거의 못하고 있는데 원래 취미가 여행이었어요. 

    그래서 국내여행도 좋아하고, 예쁜 배경에서 예쁜 옷 입고 사진 찍는 것도 진짜 좋아했어요.

    그리고 저는 사실 하나를 꾸준히 하지는 못하거든요? 그래서 하고 싶은 거를 다양하게 많이 해보고 있어요.

    운동은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편이고 태권도, 킥복싱 , 요가, 필라테스, 수영, 발레 뭐 안해 본 거 없이 거의 다 해본 거 같아요. 

    취미로 베이킹, 피아노 연주, 도자기 빚는 거도 해봤고 이색 취미,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있어요. 

    그러면 스트레스도 풀리더라고요.

     

    오프 때 하시는 일로 강아지 산책도 있던데,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소개를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이름은 '이루다'고, 종은 시츄, 남자에요. 올해 아홉 살이라서 나이도 있고 살도 많이 쪄서 비만이에요. (웃음) 

    그래서 운동을 자주 시켜줘야되서 오프 때마다, 주말마다 산책을 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비만이고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다리가 아픈가봐요. 

    그래서 한 30분가면 안아달라고 보채서 링티 들고, 강아지 물 들고, 강아지 기저귀 들고, 강아지 안고 팔운동 하다가 내려놓고 

    조금 가다가 또 들고... 약간 제가 운동하는 느낌이긴 한데(웃음) 강아지 산책은 중요하니까 자주 같이 나가고 있어요.



    환자를 대할 때 가져야할 마음 가짐이 있다면요?

    뻔한 얘기일수 있지만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신세 질 일도 있고, 가끔은 싫은 소리도 하고 부탁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럴 때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니까 더 편한 것 같아요.

     

    다시 태어나도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지시겠어요?

    네, 저는 다시 태어나도 간호사가 될 것 같아요!

    사람이 제일 힘들고 아픈 시기에 옆에서 힘이 돼 줄 수 있는 게, 그게 직업이라는 게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거 같고 

    좋은 부분인 거 같아서 저는 다시 태어나도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코로나19가 끝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제일 먼저 일단 마스크를 벗고 싶어요.

    사실 제가 코로나 이전에 병원에서 잘 웃는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었어요. 

    병원에 있으면 사실 웃을 일이 별로 없잖아요?환자분들 다 아프셔서 힘든 상황이니까.

    저라도 밝게 대해드리고 그런 게 되게 좋았는데, 이제 마스크를 쓰면 웃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마스크 벗고 환자분들을 만나 웃고 싶고요. 취미가 여행이라서 코로나가 끝나면 여행을 마음껏 다니고 싶어요.

     

    앞으로 어떤 간호사가 되고 싶으세요?

    신규 때는 제가 생각하던 간호사의 모습과 현실이 상당히 달라서 많이 힘들었는데, 

    그때 만났던 프리셉터 선생님께서 많은 힘이 돼주셨고 엄청 친절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그 분 같은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그 선생님께서는 친절한 거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이나 스킬도 대단하신 선생님이셨고, 

    정말 바쁘고 힘들 때 조차 환자분들에게 짜증 한 번 내신 적이 없으세요. 

    그리고 해야하는 많은 시술과 처치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복잡하고 어렵고 지저분하거나 한 것들은 누구나 꺼려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도 환자에게 필요하거나 환자가 요구 했을 때 찡그림 한 번 없이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아, 저게 바로 환자를 생각하는 간호사의 모습이구나.’ 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저도 그런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긴 시간동안 대단히 감사합니다. 드디어 마지막 질문입니다.

    유정님에게 링티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후배들이나 선생님들이 근무 들어가기 전에 ‘이건 링티다, 괜찮다.’ 뭐라도 한 잔 먹일 수 있는 것.

    링티는 내 마음이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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